경제위기의 원인

외환위기는 우리나라의 달러화 외화유동성 부족과 기업 및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미흡 등 국내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했다.

반면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는 미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의 금융시스템 붕괴와 같은 해외요인에 기인한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발생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 앵글로 색슨국가 등 주택시장의 버블붕괴 주택가격 하락 로 인한 금융시스템의 손상 때문이다.

미국의 주택버블 붕괴로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저신용 모기지 저신용 주택담보대출 의 연체율이 상승했다.

주택연체율 상승으로 주택담보부 증권가격이 떨어지면서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담보부증권 관련 파생금융상품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국가별 경기하강 속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적으로 실물부문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2008년 4/4분기 들어 선진국과 경쟁국들의 소비 생산 수출 등 실물경제지표들이 동시적으로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신용경색으로 선진국의 소비가 급감하면서 재고가 빠르게 쌓이자 선진국은 생산을 축소하고 있다.

선진국의 소비 및 생산축소는 세계수입을 감소시켜 세계교역량을 위축시키며 세계교역량이 감소함에 따라개도국의 수출환경 또한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주요국의 소매판매는 2008년 4분기 들어 급격히 위축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소매판매 감소 폭이 커지는 상황이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2008년 12월과 2009년 1월중 전년동월비 각각 감소했고 일본의 소매판매도 2008년 11월과 12월중 전년동월비 각각 감소했다.

한국의 소매판매는 2008년 11월과 12월중 전년동월비 각각 감소(2009년 월중 감소 했고 대만의 소매판매도 11월과 12월중 전년동월비 각각 1 3.1% )했다

금융 ․ 외환시장 양상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와 외환위기 전후의 금융 ․ 외환시장 지표들을 비교 분석해 보면 원 달러 환율은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하는 공통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원 달러 환율은 단기적으로 급등한 후 빠르게 안정세를 보였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하에서 원 달러 환율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장기간 지속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국내주가는 단기적으로 급락한 후 빠르게 반등세를 보인 반면 글로벌 금융위기 하에서 국내주가는 급락한 후 횡보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등시점과 반등양상 등이 외환위기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주가의 하락폭은 대기업 경영지표의 건전성 등에 힘입어 여타 이머징국가의 주가 하락폭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하에서 국내금리는 외환위기 때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 국내금리 하향안정과 유동성공급 지속으로 외환위기 때와 같은 대기업들의 연쇄부도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국내경제에 미치는 파급경로

외환위기 당시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으나 수출호조로 경기침체 기간이 비교적 짧았고 경기회복 속도도 빠른 “V”자형의 경기회복 모습을 보였다.

외환위기 당시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대기업들의 연쇄부도와 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 급증으로 인한 신용경색으로 소비 투자 등 내수가 급격히 위축되었다

1998년 중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률 감소 을 기록했으나 경기호황(6.9%) IT (2000) 인터넷보급 확산과 년 문제 등 과 같은 대외여건 호조 및 원화가치 급락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강화로 수출물량이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국내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조기 1999년 1/4분기 이후 에 반등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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